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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중구동의 안동 황소촌에서는 지난 9일 중구동 관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 등 15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소고기 주물럭 25㎏(25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안동시 중구동 봉사회(회장 김천종) 회원들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소고기 주물럭을 직접 전달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 사태의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최종혁 안동 황소촌 대표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
경상투데이 기자 / 2020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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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ly 12, 2020 at 04:2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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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황소촌, 소고기 나눔 \'이웃사랑 실천\' - 경상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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