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전국한우협회 영동군지부(지부장 김학동)가 5일 영동군청을 찾아 400만원 상당의 소고기 1kg 150팩을 레인보우 행복나눔에 기탁했다.
11월 한우 먹는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하고 군민들에게 받으 응원과 관심을 다시 베풀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이 단체는 점심나누기, 소고기 나눔 행사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며 소외되기 쉬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전달하고 있다.
김학동 "날씨가 점점 추워지는 시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나눔 행사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행복나눔 문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 희망복지지원단은 기탁된 소고기를 읍면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
윤여군 기자 yyg590@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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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vember 05, 2020 at 11:44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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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한우협회 영동군지부, 사랑의 소고기 기탁 - 중부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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