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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배영만 “돈 아끼려 소고기에 된장찌개 먹었더니 소고기 싫어하는 줄 알아” - 더셀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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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셀럽 김지영 기자] ‘아침마당’에서 배영만이 자식들을 위해 배려한 행동들이 오해를 산 적이 있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생생토크 나는 몇 번’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상벽, 현숙, 오정태, 김복덕, 배영만, 박광덕, 김미숙 등이 출연했다.

배영만은 ‘배부르다’고 하는 부모님의 말이 거짓말이라며 “막내가 초등학교 2학년 때 닭한마리를 갔다. 아들에게 닭다리를 다 줬다. ‘아빠는 닭다리 싫어’하면서 뻑뻑한 살만 먹었다”며 “다음에 또 갔더니 아들이 자기가 닭다리를 다 가져가더라”라고 서운했던 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아들이 딸한테 얘기했나보더라. 딸이랑 삼계탕을 먹으러 갔는데 딸도 그러더라”며 “‘닭다리 안 주냐’ 했더니 ‘아빠 닭다리 싫어한다며’라고 하더라”고 했다.

배영만은 “소고기를 먹으러 가면 돈이 많이 나오지 않나. 돈을 아끼기 위해서 된장찌개를 시킨다. 그러니 아이들은 아빠는 소고기를 싫어하고 된장찌개만 먹는다고 생각한다”고 서운하다고 했다.

이를 듣고 있던 아들은 “소고기집을 가면 아버지가 소고기를 구워준다. ‘고기 그만 굽고 드셔라’고 하면 ‘너네들 많이 먹어’라고 한다. 두 번 물어보면 아닌 것이지 않나. 진짜 그런 줄 알았다”고 반박했다.

배영만은 그러면서도 “자녀들 많이 먹으려고 했다. 아이들이 먹고 배부른 게 좋다. 좋은 거 먹으면 자식들이 생각나더라”며 자녀들을 생각하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였다.

‘아침마당’은 매주 평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다.

[더셀럽 김지영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 KBS1 '아침마당'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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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8, 2020 at 07:0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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