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이 30년 만에 놀라운 사실을 고백했다.
과거 하루 세끼 국수를 먹을 정도였으나, “사실 국수를 싫어한다”고 털어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남편 최양락도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최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최양락과 팽현숙이 출연해 캠핑을 떠났다.
최양락은 갱년기인 팽현숙을 위해 국수를 끓여주려고 했다. 아내가 국수를 좋아하기 때문이었다.
최양락은 “예전에 (아내가) 하루 세 끼를 먹었을 정도로 국수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에 팽현숙은 “솔직히 말해도 되나…”라며 “나는 사실 국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30년 만에 처음 말한 사실이다.
팽현숙은 “남편의 경제력에 맞춰서 먹었다. 사실 난 한우를 좋아한다. 럭셔리한 음식을 좋아하고, 양식을 좋아하고, 칼질을 좋아한다”라며 “나는 국수를 안 좋아한다”고 눈물로 고백했다.
남편 최양락은 “진작에 얘기하지, 30년 만에 얘기하면 어떻게 하나”라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어 “왜 말을 못 하냐. 나만 또 나쁜 사람 만든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July 07, 2020 at 06:53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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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 좋아하는데도 어려운 형편 생각해 꾹 참고 30년간 ‘국수’만 먹은 팽현숙 - 에포크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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