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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끌고 있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24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에서 생각에 잠겨 있다.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오는 25일 오후 요코하마 닛산(日産) 스타디움에서 일본 대표팀과 친선 경기를 한다. (대한축구협회 제공) 2021.3.24/뉴스1 |
한국 축구대표팀이 일본 원정 평가전에서 전반에 2골을 허용해 0대2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A매치에서 전반 16분 야마네 미키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오사코 유야가 내준 공에 박스 오른쪽 수비 라인이 뚫리면서 야마네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넣었다.
이어 전반 27분 가마다 다이치가 추가골을 넣었다. 일본 공격수 가마다가 박스안에서 수비수를 앞에 두고 오른발 슈팅으로 골을 성공시켰다.
앞서 전반 10분 일본이 오른쪽 크로스를 엔도 와타루가 슈팅으로 연결해 골 크로스바를 맞히는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
한국은 전반 37분 첫 슈팅을 만들어냈지만 실패했다. 박스 앞 혼전 상황에서 나상호가 공을 이어받고 슈팅까지 했지만 크게 솟았다. 전반 종료 직전 두 차례 코너킥 찬스가 있었지만 들어가지 않았다.
한편 이날 벤투호는 이강인(발렌시아)을 비롯해 나상호(서울), 남태희(알사드), 이동준(울산)이 공격을 이끌었다. 중원에는 정우영(알사드)과 원두재(울산)가, 포백에는 홍철(울산), 김영원(감바오사카), 박지수(수원FC), 김태환(울산)이 있다. 골키퍼는 조현우(울산)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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