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트넘 vs 애스턴빌라 중계 예고 ⓒSPOTV NOW |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가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디나모 자그레브에 3대 0으로 패배, 8강행 티켓을 획득하지 못하면서 충격에 빠졌다. 18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 원정을 떠나는 토트넘이 유로파리그 충격을 딛고 정상 궤도를 되찾을 수 있을까.
토트넘의 탈락은 영국 현지는 물론 국내 팬들에게도 충격적인 결과였다. 1차전에서 2대 0으로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무난한 8강행을 예상했던데다가, 상대팀 자그레브는 경기를 며칠 앞두고 감독이 사임하며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토트넘의 주포인 해리 케인이 선발로 나섰지만 공격의 한 축을 책임지던 손흥민의 부재에 전혀 힘을 쓰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은 자그레브전 패배 이후 선수들을 질책했다. “무승부나 1골 차이로 지더라도 괜찮다고 생각하지 말라고 했으나 그러지 못했다”며 “경기에 임하는 자세의 문제”라고 꼬집었다. 하지만 현지에서는 무리뉴 감독의 경질설이 제기되고 있고, 팬들은 팀의 변화를 촉구했다.
손흥민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자그레브전에 나서지 못했지만, 조기 복귀 가능성이 흘러나온 만큼 아스톤 빌라전 출전을 기대할 수 있다.
아스톤빌라와 토트넘의 경기는 22일 월요일 새벽 4시 15분 스포티비(SPOTV),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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