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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준환, 사상 첫 세계선수권 '톱10' 진입… 올림픽 티켓 최대 2장 확보 - 조선비즈

입력 2021.03.28 07:34

한국 피겨 남자 간판인 차준환. /AFP 연합뉴스
한국 피겨 남자 간판인 차준환(고려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톱10'에 진입했다.

차준환은 27일(현지시각)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슨 글로브에서 열린 202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2.90점, 예술점수(PCS) 82.94점, 감점 1점을 합해 154.84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91.15점을 더해 차준환의 총점은 245.99점으로 10위를 기록했다.

차준환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0위에 진입하면서 한국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피겨 남자 싱글 출전권을 최소 1장, 최대 2장 확보했다. 한 국가에서 한 명이 출전했을 때는 준우승까지 3장, 3~10위까지 2장의 올림픽 출전권을 준다. 한국은 차준환 1명만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과 프리스케이팅에 출전했기 때문에 1장을 온전히 확보했고, 나머지 1장은 네벨혼 트로피 대회에서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차준환이 올림픽 티켓을 가져왔지만, 차준환의 베이징행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 선수는 따로 국내 선발전을 거쳐야 한다. 물론 차준환의 기량이 압도적이기 때문에 차준환의 올림픽 출전 가능성은 크다.

차준환은 소속사를 통해 "너무 오랜만에 출전한 국제대회라 많이 긴장됐다"며 "사실 지난달 중순부터 허리 통증과 다리 근육 파열 때문에 진통제로 버텨왔는데, 귀국 후에는 충분히 휴식을 취하며 베이징 올림픽 준비에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우승은 다섯 차례의 쿼드러플 점프를 수행한 미국의 네이서 첸(320.88점)이 차지했고, 2위는 일본의 신성 가기야마 유마(291.77점)가 차지했다. 일본의 하뉴 유즈루는 289.18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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