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육류수출협회는 국내 수제버거 브랜드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개장 10주년 기념행사를 공동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내달 1일까지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전국 9개점 가운데 부산점을 제외한 8곳이 행사에 참여한다. 경품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소고기 패티 버거 메뉴를 주문한 소비자는 1 메뉴 당 1개의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받는다. 쿠폰을 통해 ‘메뉴 경품’ 4종과 ‘굿즈 경품’ 5종 중 하나를 무작위로 뽑을 수 있다. 당첨된 굿즈 경품은 매장에서 즉시 수령 가능하다. 메뉴 경품은 오는 8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사용 가능하다.
2010년 서래마을에서 시작한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는 아메리칸 버거 특유의 풍미와 맛을 제대로 구현했다고 알려지면서 버거 마니아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패티는 매일 아침 미국산 소고기로 직접 만든다. 미리 익히지 않고 주문이 들어올 때마다 빠르게 익힌다. 고품질 미국산 소고기와 미국산 베이컨만을 사용해 맛과 품질이 늘 안정적이라고 미국육류수출협회는 설명했다.
대표 메뉴로 꼽히는 ‘브루클린 웍스’는 짭조름한 소고기 패티와 고소한 치즈, 신선한 야채가 어우러진다. 이 외에도 ‘더 치즈버거’, ‘뉴 맥코이’, ‘냅킨 플리즈’ 등이 있다.
박현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대표는 “브루클린을 지난 10년간 사랑해준 소비자에게 감사하고 앞으로의 10년을 다짐하는 의미에서 이벤트를 마련했다”라며 “맛있는 아메리칸 수제버거와 푸짐한 경품으로 그 동안 받은 사랑을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지혜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지사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아메리칸 버거의 진가를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와 함께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July 20, 2020 at 08:31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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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통 소고기·베이컨…'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10주년 개장 행사 - 위키트리 WIKI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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